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참석 의원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진노에 국민들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두 전직 대통령을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감옥에 가두고 있는 문 대통령이 할 소리는 아니다"면서 "이건 국민에 대한 겁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공세를 폈다. "10여년 영농했다면 비료비, 농약비, 종자비, 묘목비 같은 영농 관련 지출 내역 공개하십시오" "10년 후에는 양산 사저 국가에 헌납하겠다는 이야기입니까? 선거를 앞두고 시비를 건다? 우리 야당이 1년도 훨씬 전부터 문제 제기한 사안"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의 처남 의혹도 되풀이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린벨트 내의 땅을 사고팔아 47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처남도 ‘법대로’ 재산 증식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처남에게 혹시 부당하게 투자정보가 흘러간 것은 아닙니까? 화내지 마시고, 아니면 아니다고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생은 망했다’는 이들의 절규에 대통령은, 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는 이 정권의 정책 실패에 대한 심판이 될 것이다. 대통령께서 지금 선거 앞두고 좀스럽게 퇴임 후 사저 이야기나 할 때가 아니다"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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