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기북부경찰청, 경찰서 주요 아동학대 사건 직접 수사

연합뉴스 김도윤
원문보기
양주 A어린이집 학대의심 등 59건 수사중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13세 미만 아동학대 신고가 급증, 일선 경찰서에 신고된 중요 사건을 직접 수사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서울 양천에서 발생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이목이 쏠리거나 일선 경찰서 처리가 어려운 사건을 넘겨받아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더욱이 경기북부 아동학대 신고가 급증했다. 지난 1∼2월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17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6건보다 74건(77.1%) 증가했다.

이에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달 8일 청내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를 신설하고 수사 인력을 기존 10명에서 19명으로 9명 늘렸다.

수사대를 아동학대 특별수사팀과 여성 대상 범죄 특별수사팀으로 구분해 수사 전문성도 높였다.

현재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은 양주 A어린이집 학대 의심 등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 59건을 직접 수사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8대 기적
    손흥민 8대 기적
  2. 2김병기 의원직 사퇴
    김병기 의원직 사퇴
  3. 3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4. 4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맨유 뉴캐슬 경기 승리
  5. 5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