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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장남 근무 도호쿠신샤 위성방송 인가 일부 취소

연합뉴스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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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주비율 위반 문제로 '더 시네마 4K' 인가 취소
스가 장남 총무성 간부 접대 의혹 보도 일본 주간지[슈칸분슌 최신호 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스가 장남 총무성 간부 접대 의혹 보도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 최신호 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장남 세이고(正剛) 씨가 근무하는 도호쿠신샤(東北新社)가 보유한 위성방송 인가의 일부가 취소된다고 아사히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케다 료타(武田良太) 총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호쿠신샤의 자회사인 도호쿠신샤미디어서비스가 가진 위성방송 사업권 가운데 '더 시네마 4K'의 인가를 취소하는 절차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도호쿠신샤는 2016년 10월 위성방송 채널인 '더 시네마 4K' 인가 신청을 했고, 외국인 주주 비율이 20% 미만인 것을 전제로 2017년 1월 인가를 받았다.

이후 해당 사업은 자회사인 도호쿠신샤미디어서비스가 승계했다.

그러나 인가 신청 당시 도호쿠신샤의 외국인 주주 비율은 20.75%로 방송법상 외국인 주주 비율 규제를 위반해 이번에 인가 취소 처분이 내려지게 됐다.

도호쿠신샤는 방송 인허가권을 가진 총무성 간부들을 반복적으로 접대한 것으로 드러나 최근 논란이 된 바 있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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