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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새 지역 일본 업데이트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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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넥슨이 '바람의나라: 연'의 일본 소재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고 장비 제작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 공세를 펼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에 새로운 지역 '일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일본 지역은 '극지방'과 '북방대초원'을 잇는 세 번째 신규 지역이다. 바다 건너의 적을 좇아 도착한 일본에서 활약하는 수행자의 모험담을 만나볼 수 있다. 원작 '바람의나라'에서의 일본 지역을 상징하는 '이가닌자의 검' 등의 아이템도 등장한다.

유저는 고구려의 '서쪽 해안가' 또는 부여의 '동쪽 해안가'를 통해 일본 외곽에 위치한 '선착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냥터 정보나 세계 전도를 통해서도 '일본 신궁'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일본 선착장'에서는 '북쪽∙ 동쪽∙ 남쪽해안가'와 '숲지대'로 이동할 수 있다. 숲지대에서는 '일본원숭이' '일본너구리' '은여우' '아귀' '멧돼지' 등 몬스터가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 '어전'을 잡으면 '어전의 칼' 및 '낡은 어전의 칼'을 획득할 수 있다.

숲지대를 지나 새 지역인 '일본 신궁'에 도착하면 주막, 대장간, 성황당, 도광귀인의 집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본 신궁 근처의 사냥터로는 이가닌자의 집: 병·화·영·수·마 닌자의 방: 향·식 문지기의 방 백향의 방 문려의 방 닌자의 탑 등이 마련됐다. 최소 입장레벨은 310이상이며 다수의 사냥터를 통해 단계적으로 성장 과정을 밟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이가닌자의 집: 병·화·영·수·마'는 각각 310레벨부터 350레벨까지 10레벨 간격으로 입장레벨 차이가 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이가닌자의 검' 제작 재료를 구할 수 있다.

'닌자의 방: 향·식'에서는 주마관, 구마관, 바주겐, 나주겐, 헨주겐 등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특히 마지막 층에서는 보스 '코가닌자'를 만나볼 수 있다. '예리한 이가닌자의 검'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문지기의 방'은 선월, 기보, 이광 등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완제품 형태의 '요존도'를 얻을 수 있다.

50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백향의 방'도 공개됐다. 백발귀, 녹두귀, 적두귀, 흑발귀 등이 출현하는 사냥터로 '태존도' 완제품 획득이 가능하다.

그 다음 단계의 '문려의 방'은 시오, 주오, 맹오, 문위, 문려(보스)가 등장하는 지역으로 '불의 수정'을 획득할 수 있는 장소다. 또 '선녀의 방'에서는 파선녀, 단선녀, 하선녀, 견귀, 견원귀, 무면귀(보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른 유저와의 PvP가 허용되는 '폭: 사냥터'도 공개됐다. '폭: 이가닌자의 집: 병·화·영·수·마' '폭: 백향의 방' '폭: 문려의 방' '폭: 선녀의 방' '폭: 닌자의 탑' 등의 사냥터 이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닌자의 망치, 만지초, 폭의 요력구슬, 반짝이는 돌, 강화안정제 등의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일본 지역의 일부 폭 사냥터에 새로운 시스템 '요력'이 적용된다. 사냥터별 요력 레벨이 존재하며 해당 기준보다 캐릭터 요력 레벨이 낮으면 몬스터를 상대하기 더 어려워지고 요력 레벨이 높으면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는 등의 시스템이다.

요력을 상승시키기 위한 '요기'는 일본 지역에서의 임무 수행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단, 요력은 PvP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인스턴스 던전 '신기루 동굴'에도 일본 지역 테마의 '수련의 방'과 '환영의 숲'을 추가했다. 하루 2회, 한번에 4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각 던전에서는 '칼바람에 벼린 숫돌' 및 '곡옥 이음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원작에서의 인기 아이템인 '가릉빈가의 날개옷'을 선보였다. 가릉빈가의 날개옷의 제작 재료인 '천사의 깃털'을 매일 접속 보상으로 지급하며 7일 간 이를 모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존 게임성 개선 작업도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장비 '제작'에 '확정 제작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제작에 필요한 재료의 수량을 조율했으며 '강화내구도 복구' 시스템도 개선했다. 이 외에도 복귀 유저의 원활한 성장을 지원하는 '길라잡이 시스템' 보상을 강화하고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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