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 1차 조사결과는 시작일 뿐이며,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공직자와 LH 임직원, 가족, 친인척을 포함해 차명 거래 여부도 철저히 수사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 1차 조사결과는 시작일 뿐이며,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공직자와 LH 임직원, 가족, 친인척을 포함해 차명 거래 여부도 철저히 수사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는 전날 발표된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 7명의 투기 의심자가 추가 확인된 데 그치고, 가족 및 차명거래는 규명되지 않으면서 “무늬만 조사” “변죽만 요란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LH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후 문 대통령이 관련 지시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일곱번 째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분노를 직시해 이번 일을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명운을 걸고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부정한 투기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도 신속히 강구하라”고 거듭 주문했다.
이주영 기자 young7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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