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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임 경찰 임용식 참석...'국민중심 책임수사' 당부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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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서 개최

[아산=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 경찰들의 경례를 받고 있다. 2020.03.12. since1999@newsis.com /사진=뉴시스

[아산=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 경찰들의 경례를 받고 있다. 2020.03.12. since1999@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2시 충남 아산 소재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경찰대학 제37기, 경찰간부후보 제69기, 변호사 경력경쟁채용 제7기 등 165명이 임용되었다. 임용자들이 국가수사본부 출범 등 경찰의 근본적인 변화에 책임감 있게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열렸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행사에는 교육과정 동안 임용자들을 옆에서 살피고 격려해 온 치안대학원장·경찰대학 교수 등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하는 임용자의 가족들을 대신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경찰위원장, 경찰인권위원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 경찰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인사들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새롭게 출범한 국가수사본부를 격려하면서 국가수사본부기에 '국민중심 책임수사'를 상징하는 수치를 수여했다. 수치 수여는 국가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추고 공감수사, 공정수사, 인권수사를 구현하라는 당부를 담고 있다.

특히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 출범을 계기로 경찰의 수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찰의 인재인 경찰대·간부후보 임용자들을 경제범죄수사팀 등 일선 수사부서에 우선 배치하기로 하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용자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을 노영민 경위(경찰대학, 女)와 이연희 경위(간부후보, 女)에게 직접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또 임용자 대표 3명에게 직접 계급장을 수여했으며, 김정숙 여사는 부토니에(꽃)를 선물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부토니에는 청년경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정당당하게 소임을 다하라는 의미로 △델피움(영웅) △프리지아(새로운 시작) △캐모마일(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을 초청하지 않고 외부인사 참석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경찰대학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생중계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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