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드러낸 윤아, '650만원' 크롭트 패션…상큼 그 자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일 몇대몇] 윤아, 등 라인+허리 드러나는 스타일 연출…"그 옷 어디 거?"

가수 겸 배우 윤아/사진=윤아 인스타그램, 미우미우(Miu Miu)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사랑스러운 크롭트 톱 패션을 선보였다.

윤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2021 F/W 패션쇼 소식을 알리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윤아/사진=윤아 인스타그램, 미우미우(Miu Miu)

사진 속 윤아는 사랑스러운 꽃무늬와 봉긋한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연두색 크롭트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고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윤아는 잘록한 허리와 시원한 등 라인이 드러나는 크롭트 블라우스를 택해 탄탄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블라우스에 달린 스트랩은 사랑스러운 리본으로 묶어 연출해 포인트를 더했다.

윤아는 여기에 하이웨이스트 청바지를 입고 스니커즈 모양의 하이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윤아는 또 깜찍한 화이트 미니백을 어깨에 메거나 스트랩을 쥐어 토트백처럼 연출하며 눈부신 봄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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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의 상큼한 봄 패션, 어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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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사진=윤아 인스타그램, 미우미우(Miu Miu)

사진 속 윤아가 걸친 아이템은 모두 '미우미우' 제품이다.

윤아가 입은 크롭트 블라우스는 160만원, 바지는 129만원, 신발은 123만원, 화이트 미니백은 238만원이다. 사진 속 윤아가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650만원에 달한다.

/사진=미우미우(Miu Miu)

룩북 모델은 윤아가 입은 상큼한 크롭트 블라우스에 같은 프린트의 롱 스커트를 매치해 마치 원피스를 입은 것처럼 연출했다.

윤아가 청량한 하늘색 바지와 스니커즈 형태의 힐을 선택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한 반면 모델은 원피스처럼 연출한 룩에 발가락과 발꿈치가 드러나는 로즈핑크빛 새틴 뮬을 신어 세련된 느낌을 냈다.

한편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출연하는 윤아는 배우 현빈과 유해진, 다니엘 헤니와 호흡을 맞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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