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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아웅산 수치 혐의 또 추가 "60만불 불법 수령"

머니투데이 정인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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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미얀마 시위 / 사진제공=뉴시스

미얀마 시위 / 사진제공=뉴시스



미얀마 군부는 현재 구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60만달러(약 6억8000만원)와 금을 불법수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 대변인은 11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수치 고문의 범죄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이들을 심문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얀마 군부는 수치 고문에 대해 수입된 워키토키를 소지·사용한 혐의(수출입법 위반)와 지난해 11월 총선 과정에서 코로나19(COVID-19) 예방 수칙을 어긴 혐의(자연재해법 위반) 등으로 기소한 바 있다.

군부 대변인인 자우 민 툰 준장은 윈 민 대통령 역시 부패 혐의에 연루됐다고 주장했다. 또 군부는 일정 기간 동안만 집권할 예정이며 선거를 치른 뒤 승리한 정당에 권력을 이양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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