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1일 미세먼지 혹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 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은 밤새 미세먼지 농도가 100㎍을 넘어서면서 수도권엔 올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초미세먼지 농도는 13일 지속된 대기 정체와 국외 유입으로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에서 '높음'(36㎍/㎥ 이상), 14일 대기 정체에 의해 잔류한 미세먼지로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에서 '높음' 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15일도 서울·경기 북부·경기 남부·강원 영서·세종·충북에서 '높음'일 것"이라며 "16일에야 강한 바람으로 국내 축적된 미세먼지가 해소되겠다"고 전망했다. 김성룡 기자, 사진 연합뉴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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