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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투표 조작' 제작진, 실형 확정될까…오늘(11일) 대법원 선고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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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CJ ENM 소속 제작진이 대법원 판단을 받는다.

11일 오전 11시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 김용범 CP 등 '프로듀스' 제작진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 2019년 12월 업무방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프로듀스' 전 시리즈에 걸쳐 시청자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참가자들에 대한 혜택을 준 혐의를 받는다.

안준영 PD는 지난 2018년 약 1년 간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으로부터 부정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로도 기소됐다.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전 시즌 순위 조적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개인적인 이득을 위한 조작이 아니었으며 기획사로부터 부정청탁 받지 않았다고 선처를 바랐다.

한편 1심은 안준영 PD에게 징역 2년, 추징금 3600여만원을 명령했고 김용범 CP에게는 징역 1년 8월을 각각 선고했다. 2심 역시 1심의 형량을 동일하게 유지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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