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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200억원 돌파

조선비즈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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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엠프정, 연간 처방액 14% 증가

대원제약의 에스원엠프정. /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의 에스원엠프정. /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003220)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스원엠프정’이 처방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를 인용해 에스원엠프정의 지난해 처방액이 전년(2019년)보다 14.2% 늘어 총 202억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에스원엠프정은 2014년 출시된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다. 출시 이듬해인 2015년 처방액 100억원을 넘었고 2018년부터 연 20%씩 성장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처방액 300억원을 돌파한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를 포함해 총 9개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보유하게 됐다"며 "내년에 10개로 늘릴 계획이다"라고 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다른 PPI 제제보다 높은 효능과 작은 크기, 낮은 부작용 등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판단한다"며 "처방액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kysm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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