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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투기'에 등장한 文대통령 사저의혹… 靑 "전혀 사실 아냐"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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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간담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2.19/뉴스1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간담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2.19/뉴스1


[the300]청와대가 9일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문재인 대통령의 농지 취득 경위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메시지를 통해 "안병길 의원이 제기한 '문 대통령 농지 취득 경위 밝혀야' 등의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일부 언론의 보도를 보면 안 의원이 LH 의혹과 관련해 난데 없이 '농지 불법·편법 매입의 원조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대통령부터 스스로 조사에 응하고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사저 이전 및 부지 매입 경위는 그간 서면 브리핑과 국회 답변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공개하고 설명한 그대로다"며 "불법·편법은 전혀 없다.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또 "대통령의 사저 부지 매입은 농지법 등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농지법에서 규정한 절차에 따라 해당 농지의 취득 허가를 받았고, 이와 같은 절차는 국민들께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과정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거듭 기존의 매곡동 사저로 돌아가겠다는 의향을 밝혔으나 정상적 경호가 불가능하다는 경호기관의 판단으로 불가피하게 이전하고 기존 사저를 팔기로 했다는 것도 이미 밝힌 바와 같다"고 덧붙였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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