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경주 월성 인근 남천에 수변공원 만든다

뉴시스 이은희
원문보기
월정교, 교촌한옥마을 등과 어우러진 친수공간
경주 남천

경주 남천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 월성(옛 신라 궁성)을 끼고 흐르는 남천 주변에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경주시는 지방하천 남천에 산책로와 꽃단지 등을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교촌한옥마을, 월정교, 국립경주박물관, 오릉 등을 지나는 남천 1.5㎞ 구간을 관광명소와 어울리는 공간으로 정비한다.

사업비는 40억원이며 문화재 발굴 등 절차를 거쳐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경주 남천은 외동읍 신계리에서 발원해 불국사 인근을 흘러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지난다. 신라 때 월정교와 함께 남궁으로 추정되는 국립경주박물관 쪽의 일정교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돼 역사적 평가도 받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월정교와 교촌한옥마을 일대가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공사 기간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2. 2린가드 고별전
    린가드 고별전
  3. 3허성태 박보검 미담
    허성태 박보검 미담
  4. 4한국가스공사 역전승
    한국가스공사 역전승
  5. 5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