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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하이틴 스타 배우 이지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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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990년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한 배우 이지은씨(50)가 숨진 채 발견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지난 8일 그의 집으로 출동했다. 이씨는 아들이 입대한 뒤 홀로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유학파인 이씨는 1994년 데뷔해 청춘 드라마 <느낌>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금홍아 금홍아> 주인공을 맡아 제16회 청룡영화제와 34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상을 받았다.

이씨는 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 <파란 대문>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0년 벤처 사업가와 결혼한 뒤 2004년 드라마 <해신>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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