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투기 의혹' LH 직원, 과천 중심으로 인맥 연결…5명은 부장급

아주경제 안선영
원문보기
LH, 위법 확인되면 파면 등 징계 추진
광명ㆍ시흥에 6번째 3기 신도시 조성     (시흥=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광명 시흥을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울과 인접한 서남부축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사진은 24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대 모습. 2021.2.24     xanadu@yna.co.kr/2021-02-24 16:58:34/Media Only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광명ㆍ시흥에 6번째 3기 신도시 조성 (시흥=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광명 시흥을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울과 인접한 서남부축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사진은 24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대 모습. 2021.2.24 xanadu@yna.co.kr/2021-02-24 16:58:34/Media Only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대부분이 과거 과천을 중심으로 인맥이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13명 중 5명은 부장급인 2급이었다.

9일 LH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제출한 'LH 직원 광명시흥지구 토지거래 투기의혹 관련 현안보고'에 따르면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직원 13명은 2017년 8월부터 작년 2월까지 12개 필지를 100억원대에 매입했다.

시흥에서는 직원 10명이 8개 필지(1만7995㎡)를, 광명에선 3명이 4개 필지(8990㎡)를 각각 사들였다.

이들의 직급은 부장급인 2급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2급은 LH의 실무 인력 중 가장 고참급으로, 조직 내 처장이나 실장이 되기 직전 직급이다.

연루자 13명 중 8명은 과거 과천사업단이나 과천의왕사업본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4명은 전북지역본부에서 근무했는데, 이 중에서 1명은 과천사업단에서 근무한 경력자의 배우자다.

이들 중 일부가 토지보상 업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어 상호 정보를 공유하면서 광명 시흥 신도시 땅 투자에 달려든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LH는 현재 정부가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는 8개 신도시 외에 다른 중요 택지도 포함해 총 11개 지구에 대해 자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명 시흥에서 땅 투기에 연루된 직원 중 위법사항이 확인되는 직원에 대해선 정직, 해임, 파면 등 인사조치를 추진한다.
안선영 기자 asy72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진섭 저장FC 이적
    박진섭 저장FC 이적
  2. 2서해 피격 사건
    서해 피격 사건
  3. 3권창훈 제주 유니폼
    권창훈 제주 유니폼
  4. 4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권창훈 코스타 감독 재회
  5. 5손흥민 존슨 이적
    손흥민 존슨 이적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