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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파트너사, 편두통 치료제 FDA 임상 2상 착수

조선비즈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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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바이오파마, 보톡스 치료제 글로벌 시판 계획

대웅제약 본사 전경.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본사 전경.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069620)은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로부터 편두통 치료제 임상 2상 승인을 받아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편두통 환자 690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조사한다. 한달에 15일 미만 편두통 증상을 보이는 ‘삽화편두통’에 대한 치료 효과도 확인한다. 전세계 보톡스 치료제 중 삽화편두통 치료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은 아직 없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편두통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로 미국에서 약 4000만명, 전세계적으로 약 10억명이 앓고 있다"며 "글로벌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 대웅제약의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가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수 기자(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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