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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정인이 사건 분노 “집문서 가져가도 내 자식…둘째 입양도 기회 되면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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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41·사진 왼쪽) 진태현(40·사진 오른쪽) 부부가 둘째 입양 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는 이들 부부의 딸 다비다가 편입시험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날 진태현은 “다비다와 가족이 되어보고 나니, 다른 친구와 가족이 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최근 사회적 공분을 샀던 ‘정인이 사건’을 언급,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라 할 말을 잃었다”며 “수많은 훌륭한 입양가족이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무너진다”고 말했다.

그는 “입양은 제 아이가 저희 집에 들어가서 집문서를 다 가지고 나가도 내 자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정도 책임감이 있어야 부모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시은도 “입양을 생각했다가 이 사건 때문에 입양을 포기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진다더라.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분들이 생기니까 가슴 아프다”며 “그분들이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 부부는 둘째 입양 계획에 대해 “신중하고 천천히 고민 중이다. 기회가 되면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15년 결혼, 2019년 10월 대학생 딸 박다비다를 공개 입양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둘째를) 낳을 계획도, 마음으로 낳을 계획도 모두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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