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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서울 강동구 고교 집단감염, 개학 이후 첫 번째"

이데일리 박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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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과정 수칙위반 현장조사 진행 중"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서울 강동구 광문고 집단감염 관련 “개학 이후에 학교에서 집단발생은 첫 번째 사례가 된다”고 밝혔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지원팀장은 8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에서 “추가적인 발생 현황, 관리상황에 대해서는 브리핑 자료를 통해서 계속 설명,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이 운동부 합숙·훈련하고 관련된 걸로 현재는 파악되고 있다”면서 “세부적으로는 훈련과정 중에서 어떠한 수칙위반이 있었는지는 현장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그 결과에 따라서 설명드리고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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