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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스가 방미 "구체적 일정 정해진 것 없어"

뉴시스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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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보며 가능한 빠른 시기로 조정"
[도쿄=AP/뉴시스]지난해 10월 26일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2020.10.28.

[도쿄=AP/뉴시스]지난해 10월 26일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2020.10.28.


[서울=뉴시스] 김예진 신정원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내달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미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일본 정부 측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8일 TV도쿄 유튜브 공식 채널 생중계에 따르면 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외신에서 보도된 스가 총리 방미 관련 질문을 받고 "우선 지금까지 말씀드려 왔던 대로 (스가) 총리의 방미,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보며 가능한 빠른 시기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구체적인 일정 등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언론인 액시오스는 7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스가 총리를 이르면 오는 4월 백악관에 초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백악관은 이번 회담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늦은 봄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스가 총리를 미국으로 초청하게 되면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국 정상으로서는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 스가 총리가 지난해 9월 취임한 이후 첫 대면 미일 정상회담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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