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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계진출 세대별 시각차..3040은 '부적절', 고령층 '적절'

파이낸셜뉴스 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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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현관에서 총장직 사퇴 의사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제공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현관에서 총장직 사퇴 의사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계 진출 여부를 놓고 찬성과 반대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의 정계 진출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48%, 부적절하다는 의견은 46.3%를 각각 기록했다.

응답은 이념 성향별로 엇갈렸는데, 보수 성향은 적절하다는 응답이 60.6%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던 반면, 진보 성향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70%를 넘어 대비를 이뤘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정계 진출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86.8%였지만, 민주당 지지자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88.4%로 지지 정당별 편차도 컸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 반대 여론이 높았고, 고령에서는 찬성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이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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