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대통령 할 거야?" 10살 아이 '돌직구 질문' 받은 이낙연의 대답

아시아경제 나한아
원문보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윤동주 기자 doso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권에 대한 의견, 가난했던 과거 등을 아이들과 허물없이 이야기 나누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이 대표는 지난 5일 저녁 MBC 파일럿 프로그램 '누가 누굴 인터뷰'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유명 인물을 상대로 반말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10세 아이가 이 대표에게 "너 몇 살이야"라고 묻자, 이 대표는 진땀을 흘리면서 "예순아홉"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가 "대통령 할 거야?"라고 묻자 이 대표는 "그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하라고 하면 하는 거고, 하지 말라고 하면 못 하는 거"라고 답했다.


이어 이 대표는 방송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키워드로 마네킹을 꼽았다. 사진 찍힐 일이 많은데 모든 사진에서 표정과 자세가 똑같아서 마네킹 같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또 이 대표는 어린 시절 가난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나는 흙수저였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잘 될 수 있었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가 가난하더라도 아이가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요즘 고민으로 "목소리가 낮아서 사람들이 답답해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가 안정됐을 때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들었지만, 요즘엔 답답해한다"라고 했다. 이에 아이들은 "자기 목소리에 자신감을 가지라"라는 조언을 했다.


이 대표의 보좌진은 이 대표의 장점에 대해 "사소한 일도 기억을 잘한다"라고 말했다. 반대로 "칭찬을 잘 안 해준다"라고 말하자 이 대표는 "칭찬 같은 것을 하면 멋쩍어서 그랬다"라면서 "앞으로 자주 하겠다"라고 답했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재 코치 별세
    김민재 코치 별세
  2. 2한동훈 제명 논란
    한동훈 제명 논란
  3. 3여자배구 차상현 감독
    여자배구 차상현 감독
  4. 4이재명 일본 방문
    이재명 일본 방문
  5. 5현대건설 오심 논란
    현대건설 오심 논란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