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P/뉴시스]지난달 26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총리 관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3.03. |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대(對) 중국 견제 안보 연합체 '쿼드(Quad)' 정상회의와 관련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4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미국·호주·인도·일본 등 4개국의 전화 정상회의가 언제 열릴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스가 총리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아울러 일본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협력을 강화해 국제 규정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는 연립여당 공명당 니시다 마코토(西田?仁) 참의원 의원의 요구에 대해서는 자신의 첫 외유(外遊·외국 방문) 국가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였다는 점을 들며 "틀림없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일본 외교 전략인)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일 동맹을 기축으로 하며 호주·인도·아세안 등과 여러 기회를 취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쿼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 시절부터 추진된 대중국 견제 안보 연합체다. 지난달 18일에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쿼드 외교장관 회담이 열렸다. 횟수로는 3번째였다.
외교장관 회담에서 4개국은 무력 등으로 인도·태평양에서 현상 변경을 꾀하는 중국의 시도에 반대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NHK는 외교장관 회담 소식을 전하며 "이달 내 쿼드 정상회담이 화상으로 열리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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