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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에 가면 '지리산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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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구자철 회장(왼쪽)이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와 후원 연장계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KPGA

KPGA 구자철 회장(왼쪽)이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와 후원 연장계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KPGA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아워홈과 4년 연속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KPGA와 아워홈의 후원 협약으로 올해 코리안투어에서는 아워홈이 출시하는 지리산수가 공식 생수로 지급된다. 생수 지급뿐만 아니라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 명칭 사용권 계약도 연장해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명명했다.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는 “KPGA와 소중한 인연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아워홈 지리산수가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경기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아워홈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을 전한다. 지난 3년간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펼치도록 하겠다. 선수들 또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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