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홍준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에 "힘 합쳐 성추행 정권, 문적폐 타도해야"

서울경제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원문보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오 후보를 향한 축하를 전하면서 "이제 모두 힘을 합쳐 성추행 정권, 문적폐를 타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아직 고비가 두 번 더 남았지만 10년 만의 귀환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안철수 후보와 아름다운 단일화로 서울시정 탈환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부산시장 후보로 당선되신 박형준 후보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본선에서 민주당의 네거티브에 잘 대처해서 역동적이고 활기찬 부산을 만들어 달라"고도 적었다.

홍 의원은 또한 "비록 본선 진출은 못 했지만 나경원·조은희·오신환·박성훈·이언주 후보도 야당 붐을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홍 의원은 "훌륭한 당내 경선을 이끌어 주신 정진석 공관위원장님도 참으로 공정한 경선관리를 해 주셔서 고맙다"면서 "말썽 많은 당내 경선 관리를 아무런 잡음 없이 끝내는 것은 공정한 리더십이 아니면 어려운데 참으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여기에 덧붙여 홍 의원은 "이제 모두 힘을 합쳐 성추행 정권, 문적폐를 타도해야 한다"면서 "서울시정, 부산시정을 탈환하고 나아가 '문폭정'을 종식 시키고 비정상국가를 정상국가로 만드는데 진력을 다 하자"고 정부와 여당을 정조준했다.


앞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된 오 후보는 이날 후보직 수락연설에서 "지난 10년 동안 많이 죄송했다"면서 "격려해주시는 시민을 뵐 때면 더 크게 다가오는 죄책감, 책임감을 가슴에 켜켜이 쌓으며 용서를 받을 수 있는 날을 준비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이 결과가 결코 즐겁고 행복한 결과가 아니라, 격려와 함께 더 매섭게 질책하시는 그런 신뢰를 보내주신 거라고 받아들인다"면서 "무도한 문재인 정부에 준엄한 심판을 내리고, 국민의 깊은 마음속에서 울려 나오는 경고의 메시지가 문 대통령의 가슴팍에 박히는 그런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어 "중압감에 사실 어깨가 매우 무겁다"면서 "준엄한 역사적 소명을 주신, 제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날"이라고 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주빈 스프링 피버
    이주빈 스프링 피버
  2. 2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3. 3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4. 4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5. 5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