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소현 기자]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갈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확정된 박형준 후보를 축하하며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다. 저 역시 힘을 보태겠다. 박 후보의 승리,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4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자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최종 경선 예비후보로 설 수 있었던 것도 저에겐 큰 영광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경선에서 많은 좋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많이 부족했지만, 저를 아끼고 지지해주셨던 부산 시민분들의 성원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가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KNN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 합동토론'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갈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확정된 박형준 후보를 축하하며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다. 저 역시 힘을 보태겠다. 박 후보의 승리,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4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자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최종 경선 예비후보로 설 수 있었던 것도 저에겐 큰 영광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경선에서 많은 좋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많이 부족했지만, 저를 아끼고 지지해주셨던 부산 시민분들의 성원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후보 단일화에 승낙해 준 박민식 전 의원 및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께도 응원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부산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살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선 박 후보가 54.40%로 최종후보로 선출됐고 박성훈 전 부시장이 28.63%, 이언주 전 의원이 21.54%를 득표했다.
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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