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유승민 “文, 오거돈 일가 투기 의혹엔 꿀 먹은 벙어리”

조선일보 김은중 기자
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왜 오거돈 일가의 가덕도 투기 의혹에는 침묵하나”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조선일보DB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조선일보DB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 일가가 신공항이 추진되는 부산 가덕도 인근에 수만평 땅을 갖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투기 의혹을 피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문제를 대충 넘어가려고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오 전 시장의 대표 공약이 가덕도신공항이었던 만큼 오 전 시장 일가의 토지 매입은 투기 의혹을 피할 수 없다”며 “267억원이나 드는 보선 원인 제공자가 오 전 시장인데, 그 일가가 선거용으로 급조된 가덕도신공항 개발의 혜택을 입는다는 것을 국민이 납득하겠느냐. 문 대통령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 전 시장 일가의 땅 투기에 대해선 왜 꿀 먹은 벙어리인가”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문 대통령과 이 지사는 LH의 땅 투기에 대해 했던 말 그대로 오 전 시장 일가의 땅 투기에 대해서도 엄정한 조사와 법대로 처벌할 것을 말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LH 논란을 총리실에 전수조사한 것에 대해서도 “총리실, 국토부가 아니라 감사원이나 검찰이 해야 한다”고 했다. 조사가 ‘제 식구 감싸기’로 흘러서는 안됨을 경고한 것이다.

[김은중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재 코치 별세
    김민재 코치 별세
  2. 2한동훈 제명 논란
    한동훈 제명 논란
  3. 3여자배구 차상현 감독
    여자배구 차상현 감독
  4. 4이재명 일본 방문
    이재명 일본 방문
  5. 5현대건설 오심 논란
    현대건설 오심 논란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