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장남의 '호화 접대' 논란으로 총리실 대변인이 교체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야마다 마키코 전 공보관이 떠나면서 생긴 총리실 대변인 자리에 오노 히카리코 외무성 부대변인을 기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마다 전 공보관은 지난 2019년 11월 스가 총리의 장남 세이고로부터 1인당 식사비 7만 4203엔(약 78만원) 상당의 호화 접대를 받은 사실이 밝혀져 지난 1일 사임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장남의 ‘호화 접대’ 논란이 관료 교체 등 후폭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AP통신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장남의 '호화 접대' 논란으로 총리실 대변인이 교체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야마다 마키코 전 공보관이 떠나면서 생긴 총리실 대변인 자리에 오노 히카리코 외무성 부대변인을 기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마다 전 공보관은 지난 2019년 11월 스가 총리의 장남 세이고로부터 1인당 식사비 7만 4203엔(약 78만원) 상당의 호화 접대를 받은 사실이 밝혀져 지난 1일 사임했다.
후임자가 될 오노 부대변인은 1988년 일본 외무성에 들어가 미국 주재 일본 대사관의 공보 담당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앞서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도호쿠신샤에 재직 중인 스가 총리의 장남 세이고가 지난해 10~12월 방송 인허가권을 가진 총무성 간부 4명을 접대했다고 지난달 3일 보도한 바 있다.
일본의 국가공무원윤리법은 공무원들이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선물이나 향응접대 등을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세이고의 간부 접대는 명백한 공무원윤리법 위반이다.
이에 스가 총리는 같은 달 22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장남과 관련해 공무원이 국가공무원 윤리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홍효진 기자 jin855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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