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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장남 접대' 논란 후폭풍…日 총리실 대변인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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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월14일 (현지시간) 후쿠시마에서 진도 7.3의 강진이 발생 소식에 도쿄 총리관저서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월14일 (현지시간) 후쿠시마에서 진도 7.3의 강진이 발생 소식에 도쿄 총리관저서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장남 세이고의 '호화 접대' 논란으로 일본 총리실 대변인이 교체된다.

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야마다 마키코 전 공보관이 물러난 자리에 오노 히카리코 외무성 부대변인을 기용할 방침이다.

전임자인 야마다 전 공보관은 2019년 11월 세이고로부터 1인당 식사비가 7만4203엔(약 78만원)에 해당하는 호화 접대를 받은 것이 밝혀지자 지난 1일 사임했다.

오노 부대변인은 1988년 일본 외무성에 입성해 미국 주재 일본 대사관의 공보 담당관으로 일했다.

2012년에는 내각 부보도관을 지냈으며, 정부의 정보 발신을 담당했다. 2016년부터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을 맡는 등 공보 분야에 정통한 인사다.

위성방송 업체 도호쿠신샤에서 근무했던 세이고는 방송 인허가권을 가진 총무성 간부들을 주기적으로 접대한 게 드러나 논란이 됐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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