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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튼급 타구속도" 류현진 동료, 트라웃 넘고 홈런왕 도전

스포티비뉴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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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테오스카르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올해는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칠 수도 있는' 선수로 꼽혔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애런 저지(이상 양키스) 만큼 빠른 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강점 덕분이다.

MLB.com은 2일(한국시간) 올 시즌 홈런왕이 될 만한 선수를 추렸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스탠튼, 넬슨 크루즈(미네소타), 엘로이 히메네스(화이트삭스)와 함께 에르난데스가 홈런왕 후보에 올랐다. 그를 지목한 맷 켈리 기자는 에르난데스의 놀라운 타구 속도에 주목했다.

켈리 기자는 "토론토의 '스탯캐스트가 사랑한' 선수는 완벽한 타자라기 보다는 패스트볼 킬러에 가깝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한 단계 올라선 선수로 보인다. 에르난데스는 스탠튼, 저지, 미겔 사노(미네소타) 같이 최고 수준의 타구 속도를 기록한 선수다. 지난 시즌 배럴 타구 비율은 18%로 메이저리그 전체 4위였다"고 소개했다.

단점이던 변화구 대처도 지난 시즌부터 한결 나아졌다. 켈리 기자는 "지난 여름 에르난데스는 변화구 대처에도 눈을 떴다는 조짐을 보였다. 더 많은 홈런이 기대되는 이유다. 토론토의 외야 경쟁이 너무 치열해 에르난데스를 홈런왕 후보로 봐도 될지 고민했지만, 예상 성적은 내 예측에 힘을 보탠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성적 예측 시스템 가운데 하나인 'ZiPS 프로젝션'은 올해 에르난데스 올해 35개의 홈런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트라웃(39개) 맷 올슨(오클랜드, 39개) 스탠튼(38개)에 이어 4위 예측이다. 예상 수치는 홈런왕에 못 미치지만, 최고 수준의 홈런 타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는 남겼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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