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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터미네이터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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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터미네이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

2일 연예 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이자 영화·드라마 제작사인 넷플릭스는 스카이댄스와 손잡고 영화 ‘터미네이터’를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하기로 했다.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과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만나 1984년 B급 저예산 영화로 출발한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는 1991년 후속작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이 상업적·비평적 대성공을 거두며 지금까지 모두 6편의 영화가 만들어졌다.

애니메이션 버전 터미네이터는 지난해 넷플릭스가 개봉한 액션 영화 ‘프로젝트 파워’, 현재 제작 중인 DC 영화 ‘더 배트맨’의 각본을 쓴 맷슨 톰린이 제작자 겸 총괄책임자를 맡는다. 톰린은 “넷플릭스와 스카이댄스가 내게 관습을 깨뜨리고 기대를 전복시키며 진짜 배짱을 가진 방식으로 터미네이터에 접근할 기회를 줘 영광이다”고 말했다. 제작은 애니메이션의 명작으로 꼽히는 공각기동대, 동쪽의 에덴, 길티 크라운 등을 만든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프로덕션 I.G’가 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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