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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주자 선호도 1위 23.6%…이낙연 윤석열 공동 2위

매일경제 김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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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제공]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2∼26일 전국 2536명을 상대로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23.6%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포인트 오른 15.5%였으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2.9%포인트 하락한 15.5%로 이 대표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7.0%,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6.6%,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3.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0%를 각각 기록했다.

아울러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2.8%, 유승민 전 의원 2.4%, 정세균 국무총리 2.4%,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2.3%,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 2.0%, 원희룡 제주지사 1.6%, 김두관 의원 0.9%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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