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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3주째 40% ‘안착’…부울경 지지율 3.3%P↑

이데일리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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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이어지던 30%대 흐름을 깨고 40%에 안착한 것이다.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2일~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4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41.8%를 나타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 내린 53.6%였다. 모름·무응답은 1.3%포인트 증가한 4.6%를 나타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1.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문 대통령 평가에 긍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주초 사퇴를 고수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대통령에 거취를 일임한 것 역시 대통령 지지율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쳤을 수 있어 보인다. 4차 재난지원금 범위를 두텁게 하겠다는 방침도 긍정적 요인이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흐름을 보면 22일~26일 닷새간 41.2%→40.7%→43.2%→43.1%→42.1%로 연일 40%대 흐름을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3.3%P↑, 34.9%→38.2%, 부정평가 57.4%), 인천·경기(3.0%P↑, 41.7%→44.7%, 부정평가 50.9%)에서 올랐고, 대구·경북(1.5%P↓, 27.5%→26.0%, 부정평가 70.7%)에서는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40대(4.6%P↑, 52.6%→57.2%, 부정평가 40.4%), 70대 이상(2.6%P↑, 34.8%→37.4%, 부정평가 54.4%), 30대(1.7%P↑, 40.3%→42.0%, 부정평가 52.6%), 50대(1.3%P↑, 43.8%→45.1%, 부정평가 51.6%), 60대(1.2%P↑, 33.3%→34.5%, 부정평가 61.9%) 등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2.1%P↑, 25.6%→27.7%, 부정평가 63.9%), 민주당 지지층(1.1%P↑, 87.8%→88.9%, 부정평가 8.4%)에서 상승, 이념성향별로 진보층(4.3%P↑, 70.8%→75.1%, 부정평가 22.2%), 중도층(1.8%P↑, 34.0%→35.8%, 부정평가 59.4%)에서 올랐다.

직업별로는 무직(8.8%P↑, 31.2%→40.0%, 부정평가 55.3%), 가정주부(7.5%P↑, 33.2%→40.7%, 부정평가 54.0%), 사무직(4.3%P↑, 47.7%→52.0%, 부정평가 45.2%)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5.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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