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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호는 '병동 미화원'…의료진부터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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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호 접종자인 의료원 관계자가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호 접종자인 의료원 관계자가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첫 접종 대상은 코로나 19 환자들을 치료하는 병원 종사자입니다.

1호 접종자는 코로나 병동의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미화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199명과 수도권 코로나 19 의료진 101명 등 모두 300명이 맞습니다.

일단 오늘은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합니다.

나머지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됩니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냉동고가 필수입니다.

정부는 전국에 시설이 마련된 접종센터를 지정해 접종에 나섭니다.

어제 국내에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5만 8,500명분입니다.


코백스와 계약한 1,000만 명분 가운데 초기 물량에 해당합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19 의료진 5만 5,000명에 대한 접종을 다음 달 20일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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