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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주원이 넷플릭스 영화 '카터'에 출연할까.
주원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주원이 '카터' 출연을 받았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카터'는 바이러스가 창궐한 한반도룰 배경으로,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요원 카터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 등을 연출한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주원은 지난해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안방을 찾았으며, 현재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 중이다. 그가 '카터'로 관객들을 만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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