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the300]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9%로 2월 내내 횡보했다. 지지율은 지난 1월부터 꾸준히 3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반등했다.
26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따르면, 2월 넷째주(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와 동일한 39% 응답자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2월 셋째주(16~18일) 응답과 같은 수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으로 부터 보고 받는 문재인 대통령/사진=뉴시스 |
[the300]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9%로 2월 내내 횡보했다. 지지율은 지난 1월부터 꾸준히 3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반등했다.
26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따르면, 2월 넷째주(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와 동일한 39% 응답자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2월 셋째주(16~18일) 응답과 같은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응답자는 52%로 직전 조사 대비 2%p 상승했다. '어느 쪽도 아님'(3%) '모름/응답거절'은 6%로 나타났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20대) 31%·58% △30대 44%·48% △40대 54%·37% △50대 39%·55% △60대 이상 31%·59%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3%가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94%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긍정 22%, 부정 58%로 부정률이 앞섰다. 정치적 성향별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62%, 중도층에서 39%, 보수층에서 19%로 각각 집계됐다.
자료제공=한국갤럽 |
이번 조사에선 부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문제 해결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지난주 대비 3%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는 긍정 평가 이유도 지난주 대비 3%p 증가했다.
부정 평가자(522명, 자유응답)들은 부정 평가 이유로 부동산 정책(21%)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2%) △코로나19 대처 미흡(8%) △인사(人事) 문제(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7%) △북한 관계/대북 정책(4%) 등을 지적했다.
긍정 평가자(388명, 자유응답)들은 코로나19 대처(37%)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서 △복지 확대(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5%) △전반적으로 잘한다(5%)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5%) △서민 위한 노력(4%) 등을 꼽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6%로,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3%로, 2%포인트 반등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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