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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안 아프게 놔주세요"…문대통령, '마포구 1호 접종' 지켜봐

연합뉴스 전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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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 1천915곳에서 시작됐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하고도 37일만입니다.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요양보호사 이경순(61)씨는 "백신 접종을 받으니 안심이 된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씨는 이날 오전 9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작된 백신 접종 일정보다 앞서 백신 주사를 맞음으로써 사실상 첫 접종자가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김윤태(60) 병원장이 백신을 접종 받는 모습을 지켜봤는데요.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날 현장 방문은 예방접종에 헌신하는 일선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접종에 나서달라고 당부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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