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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투표 내일 시작…"진심 전달" vs "500표 싸움"

연합뉴스TV 이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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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투표 내일 시작…"진심 전달" vs "500표 싸움"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투표 시작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영선, 우상호 두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뽑히기 위해 달려왔는데요.

진심을 전달했다는 소회를 밝힌 후보들은 각자 자신의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


박영선 후보는 강남구에 있는 소셜벤처 허브 센터를 찾아 입주사 대표들과 만났습니다.

마지막까지 혁신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화폐, KS-코인과 프로토콜 경제 두 축으로 창업 생태계와 새 일자리 문화를 만들어 경제 회복을 이루겠다고 자신했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놀라운 건 코로나19 위기가 기회가 됐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깨어 있는 시민들이 많고…"

자신의 SNS에 "끝까지, 진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우상호 후보는 박 후보에 대해, 화려하지만 추상적이고, 서민의 절박한 요구가 담겨 있지 않다며 자신의 친서민 공약을 부각했습니다.

또 이번 당내 경선은 500표 싸움에 달렸다며, 지지층 결집도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음 총선에 불출마하고, 이번 선거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배수진 쳤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이번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을 실패한 대통령으로 규정하려는 세력들과 맞서 싸워,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는 선거입니다."

현재 열린민주당·시대 전환과 단일화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민주당 후보가 결정되는 다음 달 1일 이후로는 단일화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는 민주당 후보에게 꽃길을 깔아주는 방식이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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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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