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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28%·이낙연 11%·윤석열 7%

이데일리 김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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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여론조사업체 공동 정례 전국지표조사
文대통령 지지도 47%…3달만에 최고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28%로 1위를 차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위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 지지율은 소폭 하락해 이 지사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22~2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이 지사는 28%, 이 대표는 11%, 윤 총장은 7%로 조사됐다.

(자료=전국지표조사)

(자료=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사는 1월 1주차 24%, 1월 3주차부터 지난주까지 줄곧 27%로 선두를 달렸다. 반면 이 대표와 윤 총장 지지율은 전주 대비 각각 1%포인트씩 떨어졌다. 이 대표는 1월 첫주 15%에서 2월 첫주 14%, 지난주 12%로 소폭 하락했다. 윤 총장도 1월 첫주 16%에서 2월 첫주 9%로 떨어진 이후 한 자릿수에 머무르고 있다.

야권 정치인 중에서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특정 후보가 아닌 ‘없다’ 또는 ‘모름’, 무응답한 비율은 36%로 태도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여전히 많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47%를 기록, 지난해 12월 첫째 주 조사 이후 처음으로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5%포인트 올랐다. 반면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5%포인트 하락한 44%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35%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20%였다. 정의당(5%) 국민의당(4%) 등이 뒤를 이었으며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9%였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신뢰수준 95%에 ±3.1%p다. 자세한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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