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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여성, 20대 취업자 급감

서울경제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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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중소기업 신규 취업도 크게 줄어
중기 공장 가동률, 생산 감소세 장기화 영향


올해 1월 중소기업의 신규 여성 근로자들의 감소폭이 가팔라졌다. 20대와 30대 신규 근로자 역시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중소기업 생산 감소세가 장기화 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5일 중소기업연구원은 2월 중소기업 동향을 내고 올 1월 중소기업 취업자 중 여성 취업자는 999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69만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남성 취업자는 1,308만명으로 같은 기간 3%(41만명) 줄었다. 남성, 여성의 월별 신규 취업자 수 역시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대와 30대 신규 취업자 감소 폭도 40~60대보다 훨씬 컸다. 올 1월 29세 이하, 30대 신규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33만명, 26만명 감소했다. 40대와 50대가 27만명, 19만명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2030' 세대 신규 취업 감소폭이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상용 근로자보다 임시근로자 신규 취업 감소폭이 더 가팔랐다. 1월 상용근로자는 전년 동기 대비 0.7%(8만명) 줄어들었는데 임시 근로자는 같은 기간 13%(56만명) 감소했다.

이처럼 중소기업 고용지표가 신규 취업이 중심인 20~30대와 여성 위주로 급감한 것은 중소기업들의 생산 감소세가 장기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제조 중소기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4% 하락했다. 또 지난해 공장 가동률 역시 68.6%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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