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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RECORD] EPL, 전원 승리...4년 만에 무승부 없었던 16강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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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후발주자'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챔피언스리그 강세를 이어갔다. 또한 이번 1차전 8경기에서는 무승부가 나오지 않았다.

맨시티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2-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9분 칸셀루가 좌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실바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후반 중반 맨시티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0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고 양 팀 경기의 승자는 맨시티가 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공식전 19연승을 달리게 됐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 받았던 포르투, 마르세유,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6전 5승 1무의 성적을 거뒀던 맨시티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또한 맨시티는 리버풀, 첼시가 기록했던 EPL 승전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이들은 모두 1차전을 원정 경기로 치렀음에도 승리를 가져왔다. 리버풀은 RB라이프치히(독일),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제압한 바 있다.

잉글랜드 소속 참가팀들이 승률 100%를 기록했다면, 전패를 당한 국가도 있다. 바로 이탈리아다.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해서 UCL 16강에 올랐던 유벤투스, 아탈란타, 라치오는 모두 1차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가 라치오와 세비야(스페인)를 잡아내며 자존심을 살렸고, 라이프치히와 묀헨글라드바흐는 아쉽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가 16강 1차전 마지막 일정에서 아탈란타를 잡아내며 그나마 체면을 살렸다. 바르셀로나,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모두 패배를 안고 있다. 또한 프랑스와 포르투갈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파리생제르망(PSG)과 포르투 모두 승리를 챙겼다.

또한 UCL 16강 1차전에서는 어떤 경기에서도 무승부는 없었다. 모두 승자와 패자가 정해졌다. 가장 최근 16강 1차전에서 무승부가 나오지 않았던 시즌은 2016-17시즌으로, 약 4년 만에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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