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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생산량 확 줄었다…국제유가 2.5% 또 폭등

이데일리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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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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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또 폭등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2.51% 오른 63.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월6일(배럴당 63.27달러) 이후 최고치다. 장중에는 63.51달러까지 치솟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2.64% 오른 66.18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1월7일(배럴당 68.27달러) 이후 가장 높다.

이날 원유시장이 강세를 보인 건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과 달리 증가했지만 원유 생산량 역시 큰 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129만배럴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490만배럴 감소)와 달리 늘어난 것이다. 다만 산유량이 전주 대비 110만배럴 늘면서 유가는 급등했다.

금값은 다시 1800달러선을 하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0.44% 내린 1797.9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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