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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 '멘디 결승골' 레알, '퇴장' 아탈란타에 1-0 승...8강 진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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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막판에 터진 페를랑 멘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탈란타를 제압했다.

레알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아탈란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8강 진출이 유력해 졌다.

이날 레알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아센시오가 포진했고 이스코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선발로 나섰고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이에 맞선 아탈란타는 3-4-1-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무리엘, 자파타가 투톱으로 나섰고 페시나가 지원 사격했다. 고센스, 프로일러, 데 룬, 멜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3백은 짐시티, 로메로, 톨로이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골리니가 꼈다.

아탈란타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17분 프로일러가 비니시우스에게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곧바로 프로일러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이어 부상 변수까지 발생했다. 아탈란타는 전반 29분 몸에 이상을 호소한 자파타를 빼고 파살리치를 급하게 투입했다.

레알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37분 이스코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날카로운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발에 굴절된 뒤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모드치리가 흘러나온 공을 지체없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반 초반 아탈란타가 변화를 줬다. 후반 11분 무리엘을 대신해 일리치치가 투입됐다. 곧바로 레알도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비니시우스를 빼고 마리아노를 출전시켰다. 이어 후반 30분에는 아센시오, 이스코를 대신해 아리바스, 두로를 투입했다.

아탈란타가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40분 말레, 일리치치를 빼고 팔로미노, 말리노프스키를 투입했다. 레알이 결국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41분 멘디가 감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레알 마드리드(1) : 멘디(후반 41분)

아탈란타(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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