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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사진 보내 위협…티아라 지연 "수차례 살해 협박받아"

쿠키뉴스 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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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측 "경찰에 수사 요청…강경 대응"

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지연(본명 박지연·29)이 신원 미상의 인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지연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지난 24일 입장문을 통해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이다.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지연 살해 협박 글을 게시한 인물의 계정은 정지됐다.

지연의 스토커로 알려진 인물이 사용한 트위터에는 흉기를 찍은 사진과 함께 "날카롭지 않아?"라는 글귀와 "오늘이 마지막 밤이다" "난 서울이다" 등의 글을 영문으로 적었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걱정된다" "정말 무섭겠다" "힘내라" "지연이 마음도 몸도 다치지 않게 해달라" 등 반응을 보였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 드라마 '공부의 신'(2010) '드림하이2'(2012) '트라이앵글'(2014) '달콤한 유혹'(2015), '너의 노래를 들려줘'(2019) 등에서 활약했다.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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