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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무장관 "미얀마 시위대에 실탄 발포, 용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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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군사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가 군경의 폭행으로 다친 머리를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0일(현지시간)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군사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가 군경의 폭행으로 다친 머리를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이 23일 반군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포한 미얀마 군정을 강하게 규탄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외무장관들은 이날 "비무장한 사람들을 상대로 실탄을 사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내용의 공동 입장문을 냈다.

장관들은 "평화적인 시위에 폭력으로 대응하는 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며 "쿠데타에 반대하는 이들에 대한 위협과 탄압을 단호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쿠데타로 구금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윈 민 대통령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번 성명은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민간인 최소 4명이 사망한 가운데 나왔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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