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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이나모바일·KDDI 등과 '5G 진화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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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 회원사와 5세대(5G) 이동통신 미래상을 담은 '5G 진화를 위한 백서'를 발간했다.

GTI에는 KT를 비롯한 보다폰,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KDDI, 바티에어텔 등 세계 139개 이동통신 사업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KT는 '5G 진화 백서'에서 KT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AI 적용, 주파수 활용 극대화, 위성통신과의 연계 등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5G 진화 백서'에는 현재 상용화 초기단계인 5G 기술이 중간 단계로 발전하는 데 따른 업링크 속도 향상과 초고신뢰·저지연 통신 개선, 기존 5G 주파수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52.6㎓ 이상 대역폭 활용 가능성 등 5G 핵심 기술 발전 방향성도 포함돼 있다.

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네트워크, 실내 커버리지 향상 기술, 고정밀 실내 측위에 기반을 둔 사물 추적 방식, 웨어러블·헬스케어·스마트 물류·스마트 시티를 비롯한 신성장 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 기술조건도 소개했다.

이종식 KT 인프라연구소장(상무)는 “5G 진화 백서를 통해 5G 기술 발전이 가져올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과 진화된 5G 기술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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