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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최고 20도까지 올라 포근... 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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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풀리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화성(水原華城) 창룡문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수원=뉴스1

추위가 풀리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화성(水原華城) 창룡문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수원=뉴스1


이번 주말은 낮 최고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 포근한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겠다.

19일 기상청은 토요일인 20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9도였다가 낮에는 중부지방은 10도 내외, 남부지방과 강원동해안은 15도 내외까지 기온이 크게 오른다고 예보했다. 일요일인 21일도 아침 최저 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토요일보다 더 따뜻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20일까지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경상권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5~70km(초속 10~20m), 최대순간풍속 시속 90km(초속 25m) 이상(강원산지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105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지붕, 신호등과 같이 강풍에 의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기 바라며, 야외활동시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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