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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39% 횡보세…민주 38% vs 국민의힘 21%

파이낸셜뉴스 장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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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여론조사 文대통령 긍정 39% vs 부정 50%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39%로, 횡보세를 이어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9%로 2주 전과 같았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한 50%로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4%, 모름·응답 거절은 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30대·40대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 응답 비율이 높았다. 세부적으로 긍정·부정평가는 18~29세 28%·52%, 30대 49%·43%, 40대 49%·48%, 50대 41%·53%, 60대 이상 33%·52% 등으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3%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91%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무당층 역시 긍정(21%)보다 부정(56%) 응답이 많았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36%), '전반적으로 잘한다'(6%), '복지 확대'(5%),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4%), '서민을 위한 노력'·'외교·국제 관계'·'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이상 3%)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6%), '코로나19 대처 미흡'(1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인사 문제'(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등을 꼽았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2%포인트 상승한 38%,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한 21%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2% 순이었다. 무당층은 2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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