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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불펜피칭 50구' 류현진, "새 공인구? 달라진 느낌 없다...하던 대로 한다"(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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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론토 류현진이 19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던의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마친 뒤 화상을 통해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제공>

[사진] 토론토 류현진이 19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던의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마친 뒤 화상을 통해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제공>


[OSEN=LA, 이사부 통신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19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열린 팀 스프링 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무난히 마쳤다.

류현진은 이날 주전 포수인 대니 존슨과 짝을 이뤄 50개의 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불펜 피칭과 함께 훈련을 마친 뒤 화상 인터뷰를 통해 언론과 만났다.

류현진은 인터뷰에서 2021시즌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가 아닌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치러야 하는 데 대한 소감이나 지난 겨울 훈련 내용, 새로 팀이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소감 등을 질문 받았다.

류현진은 "기존에 어리고 좋은 선수들도 많은데 베테랑들이 대거 합류하게 돼 팀이 조금씩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또 "새로운 경기장에 대해서는 시즌 초반 어느 정도 영향은 있겠지만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빨리 적응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겨울 동안 훈련도 충분히 했고 밝힌 류현진은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좋았다"면서 "언론에서 김하성과의 단순한 식사 자리에서 내가 토론토를 권유했다는 소식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고 했다. 다음은 류현진 일문일답.

-비시즌 동안 팀이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는데.

▲너무 많은 보강이 된 것 같다. 기존에도 어리고 좋은 선수들이 많았는데 베테랑들이 많이 모이면서 팀이 조금씩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영입을 한 것 같다.

-더니든에서 새 시즌을 치르는 것으로 오늘 아침 공식 발표됐다.
▲작년에도 버팔로에서 잘 해냈다. 선수들이 초반에 잘 싸워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건이 어쩔 수 없어 이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그것에 대해서는 불편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프링 캠프와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경기장과 분위기에 어느 정도 빨리 적응하느냐에 따라 시즌 초반 경기하는 데 조금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시즌 동안 어떻게 훈련을 했는지, 블루제이스에서 두 번째 시즌인데 올해는 어떤 성과를 낼 건지.
▲겨울 동안 충분한 휴식도 취했고, 충분히 몸을 만들 시간도 있었다. 지금 캠프 첫날을 시작했는데 몸상태 좋게 합류한 것 같아 기분 좋다. 겨울 동안 육아를 많이 했고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매시즌 매경기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해왔다. 특별히 2년째라고 해서 뭘 해야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충분히 다하겠다는 생각만 한다.

-작년 단축된 시즌을 치르고 나서 올해는 원래로 돌아와 이닝이 늘었는데 이에 대한 부담이 있는지, 투수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일단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짧았던 시즌이 2~3년 간 것도 아니고 작년 딱 한 시즌뿐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올 시즌 풀경기한다고 해서 전혀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나도 그렇게 믿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그렇게 믿고 올 시즌을 준비해왔을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투수들에게 유리하게 공인구의 변화가 있는데 불펜 피칭을 하면서 느낀 소감은.
▲오늘 피칭을 하면서 전혀 다른 느낌은 없었다. 라이브 피칭이나 시범경기를 하면서 타구가 날아가는 것을 보면 달라진 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아직까진 피칭을 하면서는 달라진 느낌을 받지 못했다

-과거 풀시즌을 뛰지 못했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충분한 준비가 돼 풀시즌을 뛸 수 있는지.
▲그때는 몸 상태가 안좋았었기 때문이었다. 몸 상태가 괜찮으면 체력이나 모든 면에서는 힘들어서 못한 적은 없었다.

-작년 아메리칸 리그에서 첫 시즌을 잘 던졌다. 올 시즌 여기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 어떻게 할 건지.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보다는 준비된 상태로 경기에 임할 것이고, 그만큼 공부라든지 이런 것들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정타만 조심하게 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오늘 불펜 던졌다. 어느 정도 던졌고 전체적으로 어땠는지.
▲50개 정도 던졌고, 내가 던질 수 있는 공 던졌고, 첫 날 치고는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오프시즌 동안에 화제된 것이 김하성 선수와 밥을 먹은 자리였는데 혹시 김하성 선수를 토론로로 오라고 권유한 것은 아닌지.
▲뭐 그런 것은 전혀 없었고, 그런 거 빼고 그냥 제가 밥을 사주는 자리였다. 후배가 한국에서 미국 야구에 도전한다고 해서 그런 쪽에 대해서만 얘기했다. 그런 게 이슈가 돼 깜짝 놀랐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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