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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글로본, 폐플라스틱서 수소 만든다…코로나19 일회용 문제 해결 기대

아시아경제 박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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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글로본이 강세다. 강원도가 폐비닐과 플라스틱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을 확보해 상용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17분 글로본은 전날보다 4.29% 오른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도는 최근 태백시와 강원테크노파크, 플라즈마 전문기업 그린사이언스와 함께 플라스틱과 폐비닐 등 폐합성수지에 플라즈마를 가해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급증한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수소를 생산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본은 올해 초 플라스마 과학자 이봉주 한동대 박사가 소유한 그린사이언스 지분 51%를 인수했다. 이 박사는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글로본은 자본과 판매·영업을 맡아 그린환경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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