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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난리난 디즈니 ‘크루엘라’, 엠마스톤표 빌런 美쳤다

스타투데이 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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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이 새롭게 관객들과 만난다. 무엇보다 광기 어린 악녀이자, 디즈니 사상 가장 악렬한 빌런 크루엘라로 분한 엠마 스톤의 파격 변신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지난 17일 영화 '크루엘라'의 1차 포스터를 최초 공개된 가운데 엠마 스톤의 완벽한 변신이 돋보이는 크루엘라의 강렬함이 시선을 강탈한다.

‘크루엘라’를 대표하는 시그니처인 흑과 백의 색채 대비가 남다른 분위기를 전하고, 크루엘라가 다시 태어난듯 믿기 어려울 정도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 엠마 스톤의 색다른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반항적이고, 악랄해진 표정과 눈빛, 자신감 넘치는 모습 등으로 미(美)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2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날 공개될 2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에서는 197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크루엘라’의 특별한 이야기와 크루엘라로 변신한 엠마 스톤의 또다른 강렬한 모습이 나온다.


오직 '크루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미쟝센, 오감을 자극하는 음악과 다채로운 볼거리, 거침 없고 독보적인 매력의 빌런 크루엘라가 선사할 통쾌한 이야기들이 담긴다.

'아이, 토냐'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연출을 맡았고, 각본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토니 맥나마라가 참여했다. 올해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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